지난 주일, 성찬식이 있었습니다.성찬식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곳에서 가진 마지막 만찬을 기리는 의식입니다.예전에 개척교회 다닐때 했던 성찬식은 작은 투명유리잔과 빵을 잘게 잘라서 하나씩 나누었던 기억이 있는데대형교회를 다니니 이렇게 키트로 된 상자를 하나씩 나누어주시더라구요~ 윗면에는 누가복음 22장 19절~20절 말씀이 적혀 있었어요~눅 22: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눅 22: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키트를 열어보니 포도즙이 담긴 투명용기와 성경에 나오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