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온니's 일상

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 방법, 쏘야레시피

밀리온니 2024. 11. 16. 12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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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세지야채볶음, 일명 쏘야~

냉장고 파먹기에 딱 좋은 반찬입니다.

 

 

저는 1주일에 한번씩 남은 채소나 요리재료들을

모두 활용할 수 있는 반찬을 만들곤 하는데요,

냉장고를 털어 나오는 짜투리 채소들로 만들기에

또 이만한 게 있을까요? ㅎㅎㅎㅎ

 

재료소개 들어갑니다.

우선 비엔나소세지와 양파는 필수!!!

나머지는 냉장고 안에 있는 것들을 활용하시면 됩니다.

뭐든지 가능해요~ㅎㅎㅎ

 

 

비엔나소세지 약 25개

양파 1/4개

당근 1/4개

새송이버섯 1개

양배추 조금

스위트콘 4숟가락

(그외 대파, 오뎅, 스모크햄, 브로콜리 등도 환영~^^)

 

 

재료들은 비엔나소세지와 비슷한 크기로 적당하게 잘라줍니다.

당근은 잘 안익어서 조금 얇게 잘라야 해요~

그리고 비엔나소세지는 아래와 같이 칼집을 내주세요~

 

 

다음은 양념재료!!

다진마늘 1/2 숟가락

고추장 1/2 숟가락

간장 1 숟가락

케찹 4 숟가락

물엿 2숟가락

후추 약간

(고추장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셔도 되요~)

 

 

양에 대한 감이 잘 안오시는 분들은

아래 사진들을 참고해 주세요~^^

 

 

모든 양념장을 넣고 섞어주세욧~

 

 

이제 후라이팬에 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당근 먼저 볶아줍니다.

 

 

양파는 볶을수록 맛있어지고, 당근은 잘 안익어서 먼저 넣는데

거의 모든 볶는 요리엔 양파와 당근을 먼저 넣는다고 생각하심 됩니다.

 

 

위와 같이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양배추를 넣습니다.

 

 

그리고 소금, 후추를 살짝 뿌려주는데요,

진짜~ 이것만 먹어도 맛있어요~ㅋㅋㅋ

저는 후추는 순후추를 사용합니다.

가끔 통후추가 씹히는게 싫어서...ㅡ,.ㅡ

 

 

양배추의 숨이 살짝 가라앉는 느낌이 들면

비엔나소세지와 버섯을 넣어주세요~

 

 

이 2가지 재료는 많이 익히지 않아도 되요~

비엔나소세지는 칼집이 쫙 벌어질 정도로...

그리고 버섯은 푹 익히면 물이 나오니 많이 익히면 안되요~

 

 

마지막에 생으로도 먹을수 있는 스위트콘을 넣고~

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넣어 함께 휙휙 볶아줍니다.

양념장이 타지 않도록 중불에 볶아주세요~

 

 

 

냉장고속 짜투리 채소를 활용한 소세지야채볶음 완성!!!

 

 

위에 통깨나 파슬리가루를 뿌려주면 더 먹음직스러워요~

 

 

마지막 한점까지 맛있는 소세지야채볶음~

오늘 냉장고 정리 함 하시죠?!?! ㅋ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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