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오늘간식]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

아이들 간식으로 빠르게~~

모닝빵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요~

 

 

늘 아침식사로 샐러드를 먹어서 저희집엔 채소들이 많아요~ㅎ

 

 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 

모닝빵, 햄, 양파, 치즈

양상추, 양배추 등 채소

샐러드 드레싱, 머스타드소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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햄은 샌드위치용 슬라이스햄이 편하고 좋아요~

근데 저는 식구가 많아서 늘 대용량으로 구매하는데요,

1kg짜리 스모크햄을 사면 용도에 맞게 다 잘라서 소분해 놓습니다.

이 과정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께요~^^

암튼 저는 미리 얇게 썰어둔 스모크햄을 준비했어요~

 

 

그리고 양파는 햄 두께처럼 얇게 썰어줍니다.

저는 양파 1/2개를 사용했어요~

이걸로 모닝빵 샌드위치 16개 만들었어요~ㅋㅋ

 

 

양파는 생으로 먹을거라 매울수 있으니

양상추 준비하는 동안 잠깐 찬물에 담궈 둡니다.

 

 

양상추와 로메인도 씻어서 손으로 뜯어 놓구요~

상추나 치커리등도 있으면 대체 가능합니다.

 

 

양파채를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~

 

 

양파채와 양배추채를 섞어서 소스에 버무려 줍니다.

저는 샌드위치 먹을때 양배추 조각이 툭툭 떨어지는게 싫어서

소스에 버무려서 넣고 있어요~ㅎ

 

 

소스는 양파채와 잘 어울리는 크리미양파소스를 사용했는데요,

시저드레싱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.

 

 

양파+양배추채에 크리미양파 소스를 넣고~

 

 

젓가락과 포크로 살살살 버무려 주세요~

 

 

스모크햄은 후라이팬에 익혀서 준비해주세요~

얇게 슬라이스해서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.

샌드위치용 햄은 그냥 바로 사용해도 되용~ㅎ

 

 

모닝빵에 넣을 거라 크기에 맞춰 반으로 잘라주었어요~

 

 

치즈도 크기에 맞춰서 반으로 나눠 줄건데요,

비닐을 벗기기전에 칼등으로 한번씩만 눌러주면

깔끔하게 잘리고 바로 사용하기 편하답니다~

비닐을 벗기고 자르면 칼에 치즈가 달라붙기도 하고,

칼을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... 불편해용~ㅋㅋ

 

 

모닝빵 단면에 발라줄 소스로는 머스타드소스가 젤 적합한것 같아요~

허니머스타드가 좋긴 하지만 어느새 다 먹어버려서...

홀그레인으로 대체했어요~ㅋㅋㅋ

 

 

모닝빵을 반으로 자르는데요, 저는 다 자르지 않아요~

끄트머리를 저렇게 붙어있게 자르는데

이렇게 잘라야 먹을때 내용물이 반대쪽으로 빠지지 않아요~

 

 

단면에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주고

그 위에 뜯어놓은 양상추 등 채소를 올려줍니다.

 

 

그 위에 햄을 올려주세요~

스모크햄 반으로 자르니 사이즈가 딱 맞죵?? ㅎㅎ

샌드위치용 햄은 접어서 넣어줘도 되요~

 

 

햄 위에 잘라놓은 치즈를 올려주세요~

 

 

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스에 버무린 양파+양배추채를 올려주면 끝~!

 

 

간단하지만 맛있는 모닝빵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습니다~

 

 

요거 2개랑 우유 한컵 먹으면 세상 든든해요~ㅋㅋㅋㅋ

양파채를 소스에 버무린거라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겨요~

만들고 바로 먹어야 한답니다~

 

 

차곡차곡 넣기만 하면 되는거라 16개도 순식간에 만들었어요~ㅎㅎ

 

 

아이들도 넘나 좋아하는 모닝빵 샌드위치~

감자나 에그샌드위치랑은 또 다른 아삭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.

오늘 간식은 모닝빵 샌드위치로 해결하세요~^^